SMALL BRAND ALL-IN-ONE PROGRAM
스몰브랜드 올인원 프로그램
브랜드를 만들고, 운영하는 일은 어렵습니다. 특히, 모든 것이 처음이라 낯설고 서툰 스몰 브랜드에게는 더욱더 어려운 일입니다. 수많은 시행착오와 끊임없는 유혹을 감내해야 하며, 그럼에도 올바른 방향을 찾을 수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언제나 시간과 예산에 쫓기는 건 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이들을 위한 올인원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지난 5년간 프로젝트룸이 경험한 70여 개의 프로젝트 중에서, 꼭 필요한 내용만 압축해서 모아놨습니다.
우리 함께 흔들리지 않는 브랜드를 위한 여정을 떠나봅시다.
프로그램 소개
프로그램의 취지와 특성상 동시에 많은 곳을 진행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와 결이 맞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브랜드를 찾는데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의 몰입도와 결과물의 완성도를 위해 동시에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습니다. 현재는 동시에 최대 2곳의 프로그램 진행하고 있으며, 이마저도 프로그램의 핵심 기간인 1-2주차는 겹치지 않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같은 세계관 안에서도, '두 가지 시선과 두 가지 방향으로 입체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보다 좋은 결과물이 도출된다는 가정하에 새로운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기획자이자, 디자이너, 그리고 마케터인 제너럴리스트 노인호 디렉터와 현재 직접 스몰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남윤민 디렉터 둘이 총괄해서 프로젝트를 리드합니다.
지난 5년 간 프로젝트룸이 경험한 70여개의 프로젝트 중에서, 꼭 필요한 내용만 압축해서 모아놨습니다.
일반적인 브랜딩(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프로젝트는 약 3개월에서 6개월 가량 소요되는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기간이 긴 만큼, 예산도 많이 필요하고(1,000~3,000만원 이상), 투입되는 인력도 많아집니다. 하지만, 이는 언제나 시간과 예산에 쫓기는 스몰 브랜드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방식입니다. 따라서 프로젝트룸은 스몰 브랜드에 꼭 필요한 내용만 집약해서 기간을 줄이는 대신, 가격 부담은 낮추었습니다.
우리는 대체 불가능한 스몰 브랜드의 핵심 가치가 '작은 시장 규모와 희소성'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몰 브랜드는 의도적으로 시장 규모를 축소하고, 희소성의 축을 극단적으로 높이며, 모두를 위해서가 아닌 '브랜드의 철학과 메시지 그리고 문화에 공감하는 소수'를 위해 존재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브랜딩의 방향성이 거대한 시장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개인의 내밀한 곳으로 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브랜드의 오너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돌아보기'와 '욕망 탐색', 그리고 '브랜드와 나, 브랜드와 고객, 나와 고객 사이의 관계성 구축' 등 깊고 내밀한 인터뷰를 거듭하며 '내가 진정으로 만들고, 또 운영하고 싶은 브랜드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브랜딩의 방향성이 거대한 시장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개인의 내밀한 곳으로 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브랜드의 오너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돌아보기'와 '욕망 탐색', 그리고 '브랜드와 나, 브랜드와 고객, 나와 고객 사이의 관계성 구축' 등 깊고 내밀한 인터뷰를 거듭하며 '내가 진정으로 만들고, 또 운영하고 싶은 브랜드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모든 대표들은 다 외롭지만, 특히 스몰 브랜드의 대표는 더욱더 외롭습니다. 모든 것이 처음이고 서툴기 마련이지만, 주변에 간단한 조언 구할 곳도 마땅치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에이전트와 클라이언트의 관계를 넘어서 파트너, 동료, 친구처럼 지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때로는 의논할 수 있는 멘토가, 때로는 푸념을 늘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때로는 위로받을 수 있는 다정한 이웃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회고를 곁들인 페어웰 &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합니다. 먼저 이 프로그램을 완료한 동료 스몰 브랜드를 만나거나, 다른 동료 브랜드를 소개해드리면서 교류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우리는 비록 일로 만났지만, 그 전에 모두 한 명의 소중한 사람이자 이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하나의 커뮤니티를 형성해 서로를 돕고, 보듬어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회고를 곁들인 페어웰 &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합니다. 먼저 이 프로그램을 완료한 동료 스몰 브랜드를 만나거나, 다른 동료 브랜드를 소개해드리면서 교류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우리는 비록 일로 만났지만, 그 전에 모두 한 명의 소중한 사람이자 이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하나의 커뮤니티를 형성해 서로를 돕고, 보듬어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주차별 프로그램
사전 미팅과 인터뷰 내용 등 다양한 재료를 토대로 브랜드의 현황을 분석하고, 프로그램의 핵심 과제를 도출합니다. 만약 이 시작점에서 서로 공감하지 못하는 과제가 도출된다면, 결과물도 만족스럽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니 이 파트에서는 모두가 한목소리로 '우리의 문제와 목표는 이거야!'라고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브랜드를 알고 고객을 알았으니, 우리가 '어떻게 보여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 시간입니다. 우리 브랜드만의 강점을 분석하고, 수많은 경쟁사 중에 우리는 어느 축에 서있을 건지를 면밀하게 고민하고 따져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본격적으로 우리 브랜드만의 고유성을 발굴하고 정의 내리는 아이덴티티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 파트 안에는 브랜드 에센스, 미션, 비전, 핵심 가치, 스토리, 슬로건, 소개 글, 고객 규정, 포지셔닝 전략, 톤과 어조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가치 체계 등이 담깁니다.
앞선 모든 과정을 토대로 브랜드 디자인을 정돈하고, 최종 가이드라인을 전달합니다. 브랜드 디자인 안에는 로고 디자인, 컬러 시스템과 타이포그래피(서체) 지정, 그리고 어플리케이션 디자인 등이 포함됩니다.
주요 프로젝트
HAWA
HANZAM 1851
ENTRANCE 4
KOUM
주요 멤버
Director
Designer
Director
진행 절차
자주 묻는 질문
확인 후 영업일 기준 3일 이내에 이메일로 회신드립니다.(모든 프로젝트에 회신을 드리지는 못 합니다.) 기본적인 검토 이후 진행이 가능한 경우에만 회신드리고 있으며, 먼저 가벼운 커피챗을 진행합니다.
- 프로젝트룸이 제안하고, 함께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브랜드를 명확하게 이해하게 됩니다. -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구체적 사용 방법과 관리 지침이 담긴 브랜드 가이드라인을 받습니다. - 개발된 그래픽 자산(로고, 브랜드 전용 서체/컬러 시스템 등)에 대해 정리된 자료를 받습니다. - 완성된 어플리케이션(명함 등)에 대하여 디지털 디자인 목업을 전달 받습니다. - 언제든 함께 논의하고, 대화 나눌 수 있는 파트너이자 동료를 얻습니다.
- 브랜드 가이드라인은 브랜드의 존재 이유와 목표, 어떤 방식으로 일하고 소통하는지, 대내외적으로 어떤 목소리를 내고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를 총체적으로 다룬 문서입니다. 이 가이드라인에는 일반적으로 브랜드 미션, 비전, 핵심 가치, 슬로건 등의 가치 체계와 로고, 글꼴, 컬러, 적용 디자인 등이 담깁니다. 가이드라인에 수록된 내용은 임의로 변경해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 모든 내용은 필요에 따라 수정, 보완 가능합니다. 이 경우 그 내용과 실행은 반드시 브랜드 디자인 부서 담당자, 컨설턴트와 협의해야 하며 모든 사항은 면밀한 연구와 검토를 거쳐 결정할 것을 권장합니다.
- 가능합니다. 다만, 실물 출력을 위한 명함/패키지 제작과 판매를 위한 웹사이트 제작 등은 프로그램에 포함된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별도로 협의가 필요합니다.
프로그램 신청
모든 신청은 검토 후 영업일 기준 3일 이내에 회신드리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검토 이후 진행이 가능할 경우, 부담없이 커피 한잔하면서 가볍게 이야기 나눠보는 자리를 가집니다. (단, 한 단어 또는 한 문장 형식의 성의 없는 문의에는 회신드리지 않습니다.) 에이전시와 클라이언트는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니며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동등한 관계입니다. 우리는 좋은 결과물이 채찍과 고통 속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상호 간의 존중과 인격적 성숙함, 그리고 다정한 언어에서 나온다고 믿습니다. 언제나 치열하고 차가운 이 비즈니스 씬(Scene)에서, 다정하고 따뜻한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의뢰인 분들과 함께라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